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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우7 공개

텅스텐필름 2008. 10. 30. 18:45

윈도우 비스타의 뒤를 잇는 윈도우 7이 2010년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물론 이런저런 소문으로 미뤄볼 때, 마이크로소프트는 출시일을 당기고 싶어하는 것 같다. 하지만 비스타 커널을 재정의한다는 것 외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까지 새로운 운영체제의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그다지 많이 공개하지 않은 상태이다. PDC에서 배포된 프리베타로 볼 때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운영체제의 모습을 공개하는데 상당히 신중한 것으로 생각된다.

사이드바는 가고 가젯은 남고

윈도우 7에서는 사이드바가 없어졌다. 하지만 가젯은 살아남았다. 가젯은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에 마음대로 배치할 수 있다.

일반 작업으로 바로가기

태스크바와 시작 메뉴에 점프 리스트가 포함되었다. 최근 사용한 파일이나 자주 사용한 파일 등 특정의 애플리케이션과 관련된 기능을 상황에 따라 실행할 수 있다.

디바이스 스테이지 : 원스톱 하드웨어 정보

디바이스 스테이지는 특정 하드웨어에 대한 모든 정보를 모아놓은 새로운 기능으로, 단일 창에서 이들 모든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다. 하지만 하드웨어 장비업체가 마이크로소프트의 템플릿에 따라 XML 문서를 작성하고 승인을 받은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 다행인 것은 비스타용 드라이버를 만든 업체라면 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것.

다른 위치의 콘텐츠를 모아주는 라이브러리

윈도우 7은 라이브러리 기능을 도입했는데, 가상 폴더를 이용해 관련된 콘텐츠를 현재의 저장 위치에 관계없이 한자리에 모아놓을 수 있다. 사용자의 PC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상의 콘텐츠도 상관없다. 초기 설정으로 문서 형식에 따라 몇 가지 기본 라이브러리가 포함되는데, 실제로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의 폭은 매우 넓다.

보안 설정폭이 넓어진 UAC

비스타의 악명 높은 UAC(User Account Control)가 소문대로 많이 향상되었다. 이제 사용자가 보완 경고를 보낼 위험을 선택할 수 있다.

성가신 시스트레이 풍선을 대체한 윈도우 솔루션 센터

시스템 문제를 알려주는 성가신 메시지 대신 윈도우 솔루션 센터를 통해 사용가 원하는 시간에 문제점을 확인할 수 있다.

네트워크 상의 PC 검색 지원

연합 검색(Federated Search) 기능을 통해 네트워크로 연결된 다른 PC의 자료도 검색할 수 있다.

손쉬운 사용자 지정 테마 생성

윈도우 7은 데스크톱 테마 설정과 관련해 좀더 매끄러운 인터페이스를 도입했다. 이 기능은 정식 출시에는 “스타일” 기능으로 이름이 바뀔 예정이다.

돋보기 기능

새로운 화면 확대 기능으로 화면의 일부를 확대해 볼 수 있다.

바탕화면 정리

여러 가지 창을 띄워놓고 작업을 하는 사람들은 종종 원래의 깨끗한 바탕화면으로 돌아가야 하는 경우가 있다. 태스크바 오른쪽 끝에 있는 버튼이 바로 그것이다. 하지만 기존 창들의 윤곽이 그대로 남아 있어 바탕화면과 현재 열린 창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라우팅

윈도우 7은 음악이나 비디오를 홈 네트워크 상의 PC에서 인터넷 상의 스트리밍 디바이스로 라우팅할 수 있다.

경량화된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윈도우 7의 미디어 플레이어는 한층 효율화된 버전이 탑재되어 쓸데없는 기능으로 사용자를 압도하거나 화면 전체를 차지하지 않는다.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점프 리스트

미디어 플레이어의 점프 리스트로 최근 재생한 파일로 바로 갈 수 있다.

리본 인터페이스의 확장

윈도우 7의 기본 이미지 애플리케이션도 오피스 2007부터 마이크로소프트가 밀고 있는 리본 툴바 인터페이스가 적용되었다. 워드패드도 마찬가지다.

향상된 계산기

계산기도 새단장을 했다. 한층 믿음직한 모습이다.

배러티 수명 확인 기능

노트북 사용자를 위한 향상된 배터리 수명 확인 기능을 제공한다.

출처 : 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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